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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투표소 명칭·운영일정 확정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재외선거 투표소가 뉴욕 관할 세 곳과 필라델피아출장소 등 총 네 곳에서 운영된다.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뉴욕재외선관위)는 28일 제4차 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내년에 실시하는 대통령 재외선거의 투표소 명칭과 소재지, 운영기간을 결정하고 29일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공관투표소의 명칭은 ‘뉴욕총영사관재외투표소’이고, 추가투표소의 명칭은 각각 ‘뉴욕총영사관 베이사이드재외투표소’와 ‘뉴욕총영사관 뉴저지재외투표소’다.     또한, 각 투표소는 ▶주뉴욕총영사관(460 파크애비뉴) 8층 회의실에서 2022년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203-05 32애비뉴) 강당 및 팰팍 뉴저지한인회관(21 그랜드애비뉴) 2층 사무실에서 각각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뉴욕재외선관위는 지난 5월 필라델피아출장소 개소로 해당 출장소에 별도의 재외투표소를 두게 돼, 과거 대비 투표소가 네 곳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생겼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투표소까지의 교통편 제공 방안도 마련하는 등 재외국민의 투표소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보영 위원장은 재외국민들에게 유권자 등록을 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내가 가진 한 표의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내년 1월 8일 마감된다.     신고·신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를 통해 할 수 있고, 문의는 전화(주뉴욕총영사관 646-674-6089)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재외선거 운영일정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투표소 뉴욕총영사관 뉴저지재외투표소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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